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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너스, 싱글셀 분석 플랫폼 서비스 건수 증가로 매출액 YoY 114% ↑

<2022년 1월 26일>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389030, 대표이사 박웅양)는 싱글셀 분석 플랫폼 ‘셀리너스(Celinus)’ 서비스 건수가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14%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니너스는 잠정실적 기준, 2021년 매출액 81억 원을 기록하며 2020년 매출액 38억 원 대비 114%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약 76억 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나, 코스닥 상장으로 인한 공모자금 확보로 신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밝혔다.

 

이번 매출액 증가와 관련하여 회사 측은 싱글셀 분석 플랫폼인 ‘셀리너스(Celinus)’의 서비스 건수가 증가하면서 매출 비중이 늘어난 것을 이유로 설명했다. 실제로 지니너스의 셀리너스 분석 건수는 2020년 142건에서 2021년 1,614건으로 10배 이상 늘어났다. 영업손실이 이어진 것에 대해서는 연구개발 투자 확대 및 인력 충원으로 인한 판관비 증가로 설명했다.

 

한편 지니너스는 지난해 6월 상환전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으로 자본잠식을 해소했으며, 같은 해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유입된 공모자금으로 차입금을 전액 상환하면서 부채비율을 감소시켜 재무건전성을 개선했다.

 

지니너스는 암 유전체 진단부터 단일세포 유전체 분석까지 정밀의료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이다. 이번 매출을 견인한 셀리너스는 국내외 병원과 제약사, 연구진 등에게 제공되고 있다. 싱글셀 분석은 우리 몸의 기본 단위인 단일세포까지 분석하기 때문에 주로 신약 개발 시 해당 약의 효과여부를 알아내는 바이오마커로 활용하곤 한다. 회사 내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기준 지니너스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싱글셀 분석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